대한항공, Synology Office Suite로 협업 효율성 강화

임직원 1,000명 이상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파일 협업 시 이메일 교환에 크게 의존해 왔습니다. 각 프로젝트마다 수십 건의 이메일을 주고받아야 했으며 데이터 전송이 필요해 업무 흐름이 지연되고 팀워크가 복잡해졌습니다. 또한 업무 파일이 중앙에서 관리되지 않고 직원 개별 PC에 분산 저장되어 파일 관리가 늘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데이터의 확장성, 보안, 소유권 문제와 함께 SaaS 생산성 도구의 비용 상승은 심각한 고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관리하면서도 협업을 단순화하고 IT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중앙 집중형 플랫폼이 필요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데이터 주권, 운영 효율성, 데이터 회복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업, 커뮤니케이션, 보호 기능을 단일 확장 가능한 온프레미스 플랫폼에 통합하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Synology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안전한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4대의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를 도입해 2개의 고가용성(High-Availability) 클러스터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중단 없이 지원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기반을 확보했으며, 향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Synology Office Suite를 활용해 문서,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에서 끊김 없는 실시간 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프로젝트 전반에서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Synology MailPlus와 Chat을 함께 도입해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SaaS 대안을 확보했으며, 데이터 소유권을 항공사 내부에 유지해 생산성과 데이터 주권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5번째 스토리지를 별도로 배치해 Hyper Backup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나 재해 발생 시에도 데이터 무결성과 신속한 복구를 보장하는 강력한 복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이제 공유 폴더에서 함께 작업하고, 공유 링크를 통해 동료와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파일에 대한 댓글과 수정 사항은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이메일을 주고받는 번거로움이 사라졌습니다. 필요할 경우 채팅을 통해 즉시 소통할 수도 있어 협업이 훨씬 직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결과, 이메일 기반의 업무 방식과 비교했을 때 협업 효율성이 최대 80% 향상되며, 일상적인 업무 처리 속도가 크게 빨라졌습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과거 인사 이동 시 중요한 파일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이 특히 복잡했습니다. 이제 Synology Drive를 통해 직원 PC에 저장된 파일을 중앙 스토리지와 자동 동기화할 수 있어 조직의 데이터 소유권과 보안이 보장됩니다. 또한 Active Directory와 연동되어 IT 관리자가 파일에 대한 권한과 사용자 접근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Synology를 일회성 투자로 도입함으로써, 대한항공은 1,000명의 임직원 대상 SaaS 구독 방식 대비 약 40%의 IT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고가용성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항공은 서비스 중단 없는 안정적인 파일 스토리지를 보장하여,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끊김 없이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Hyper Backup은 정기적인 백업본을 생성해 한층 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며, 증분 백업을 통해 과도한 스토리지 소모 없이 보호 수준을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대한항공은 핵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